봉화에서 안동으로 이사 온지 일년이 되어 갑니다 어느날 갑자기 찬바람이 불어서 20년이 세월이 다 없어지는듯한 아픔을 겪구 다시는 세상살이

없겠지 하는 마음으로 법당만 모시고 살아가는인생 바꾸자 하구 안동점집 도연산당은 급하게 안동으로 이사오게 된후 일년만에 다시 관창 폭포로 갑니다

이쁜 벚꽃도 피구 지고 작년의 봉화는 도연산당에겐 너무도 아픔였습니다 아직도 아프기는 합니다

가르치는 제자도 같이 기도하구

 

이길따라 가면 관창폭포가 나옵니다

물이 많아서 기도하기도 좋구 이곳은 답답하면 늘 찾던곳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혼자가 아닌 신의 인연 가족들과 손님들 빌어줄 몫도 많구요

상업발원 집짓는것 때문에 복잡한 손님 빌어 드리고 보니 저녘이 되어서 안동점집 도연산당 들어오게 됩니다

무당내력의 집안이라도 갈길은 이제 기도터 굿당 만들고 운세상담도 봐드려야 하고 풍천점집 풍산점집 소개로 많이들 오시고

봉화점집 예천점집 영주점집 의성점집 안동 용한점집 소개소개 이제는 도연산당도 두려움도 없구 인생 손님입장에서 말한마디라도 따뜻하고 확실한점사

풀어 드리고쟈 노력하고 빌어 가는 무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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