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한다가 알아 볼까 해서 수원형님네 가니 미요미요 숨이년 하구 여름이랑

같이 따라 다닌다 숨이는 홍대에서 비닐에 죽으라고 돌로 눌러 놓은 아이를 홍대 단골손님이 데리고

와서 살린 고양이 여름이는 처음부터 키운 멍멍이 같이 이렇게 살아간다

고양이 3마리 여름이 멍멍이 한마리 이게 도연산당 식구이다

도연산당에서 키우는 여름이는 만 6살이구 숨이년은 4개월 입양한 길냥이 처음 홍대에서

단골동상이 울면서 살려온 아이 네가 키울께 하구 데리고 온후 어느덧 4개월 여름이

개엄마 따라 다닌다 도연산당 어릴적 입던 무스탕 추워서 깔아주니

전기장판 밑에 따숩고 하니 아이들 영하로 내려가도 저렇게 잔다

내게는 귀한 아이들이다

물론 자식 낳아 보지도 못한 도연이지만

이아이들이 네게는 식구이다 춥고 배고플까봐?

추운겨울 봉화의 여름이와 숨이년 겨울 지나간다

제습기 계속 법당에 틀어놓구 집은 따뜻하게 하는데 석유 난로 영업용 살려구

하니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에구구 지랄맞은 성격땜시

여하여튼 뭐 하루 금방 가버린다

 주말에 굿이 잡혀 있어서 정성맞이도 있구 바쁘게 지나간다

겨울이 다가오는 봉화 이제 겨울시작 하기전 입니다

키운 배추들고 크고 비개인후 지금은 맑은 모습입니다

이산중 청정한 자연이 있는 산골에서 수행하는 도연산당 도연만신 일상은 산골아줌마 입니다

눌산분교는 이제 식당으로 바뀌고 간판 만들어 주고 도연이는 집콕중 운세상담 예약 한가해진다

그래도 초하루 준비해야 해서 내일은 안동가서 장을 보아야 한다

신아들도 반개월이 있으면 안동으로 이사오니 준비도 해야하고 바쁘게 하나씩 지나 간다

안동점집 영주점집 예천점집 봉화점집 이렇게 검색해서 오시는 분들이 많다

추운날씨 요렇게 산골무녀는 은둔하는중 초하루 끝내놓구 기도 준비 할까 한다

도연산당 도연만신 차 바꾸었습니다 모닝으로 1년 4만키로 넘어서니 한계가 오고 몸은 힘들지

만 그래도 억지로 왔는데 골반이 습관처럼 빠지고 기도터는 꼭대기에 있어서 좀 힘들지만

그래도 차 바꾸고 이렇게 가자 하구 큰맘먹구 바꾸었네요 신손녀 3대로 4륜차

 기도 많이 다녀야 겠습니다

산골무녀 이렇게 여름나기 시작 합니다

일본 다녀오고 집콕중 ㅋㅋㅋ 도연산당 도연보살 이제 한숨 쉬고 쉰다

그러나 하루종일 청소 정리하구 세탁기 돌리고 여름이랑 워리 추리 셋이서 은둔하고 있다 여름이랑

둘이서 사진 담구 이렇게 지나간다

이제 예약 받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