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일진 상관없이 아침에 다녀왔네요

단골손님 빌어주고 집에 도착하자 마자 손님보고

저녘까지 집터 나가는것 점사 봐준다고 영주 부석사 근처까지 다녀왔습니다

부적 8장에 400만원이나 받아 쳐먹는 무속인이 있네요 서울 어느보살

그럼 와서 빌어주고 공수 받아주고 하지 다시 전화하니 8장 보내고 끝

집터 점사봐주고 170만원 받고 어떤비방도 해주지 않고 굿해라

그것도 끝 유튜브 나오는 무속인이 왜이리 힘든지 저도 이제 실감합니다

밥한끼만 사주세요 하고 저녘먹고 들어오는데 부석사 집터 보아주고

키우는 고양이 상처투성이라서 그것보고 손님한데 뭐하고 했네요

욕이 나올뻔 했습니다 사실은 키우는 미물이라고 저렇게 귀에 상처나고 밥 달라고 애원 하는데

주인만 바라보고 아는체 하는데 그고양이를 보는순간 순간 화가나서 욕 할뻔 했습니다

알겠습니다 당한것은 알겠는데 그렇다고 집에 살지 않으면서 풀이 많은곳에서 고양이가 혼자서 집 지킨다고

귀에는 염증이 나는데도 저리가 나 몰라 하는 말에 순간 욱 하더라구요 우리집 고양이는 하루종일

밥 달라고 해서 이모가 밥주고 나도 속아서 밥주고 돼지처럼 되었는데 그고양이를 보니

어이구 이보세요 미물도 영혼이 있습니다 저러다고 저고양이 죽으면 당신들도 좋지 않아요

제발 살지 않는 집이라고 고양이 방치하고 참 그래 놓고서는 집터매매 점사 봐준다고

운이라는것도 사실 내가 만들기 나름이다 행동이 복이오게 행동을 해야지

가는동안 투덜투덜 오는동안 투덜투덜 복이 올때는 저렇게 행동을 하지 않는다

 

 

무속인이지만 저도 고양이 멍멍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말합니다 시골고양이라도 뱀만 잡는 용으로

제발 생각 말으시길 내가하는 행동에도 복이 들어오고 내가하는 행동에 복이 나가는것입니다

미물이라도 말귀 다 알아 듣습니다 제발 자기가 키우는 아이들은 책임있게 행동 하시길

도연산당 마음 아파서 블로그에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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