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해원굿 안동점집 도연산당

어제는 조상해원굿 정성맞이 드렸습니다 그다음주면 49제 지나가는날 미리 정성 드리고 해원하는 일진 였습니다

요즘은 굿을 하는 정성이 몰렸다가 다 끝나니 이제 한숨 휴식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블로그 글을 올려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앱이 이상해서 다 바뀌었는지 스마트폰에서는 볼수가 없어서 이제 글올리고

아침에 글을 쓰게 되게 되네요

정신없이 손님보고 일진 잡아서 풀어 드렸고 작은 정성이라도 부적도 해야하고 바쁘지만 일상은 이렇게 살아가는것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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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별욕심도 없이 내년이면 22년의 무녀생활도 세월이 많이 흐리기도 하고 20년 넘어서니 무녀로서 신령님 제자로서 그냥 익숙하게 자연스럽게

보시도 하고 풀어가고 싶은것이 삶이기도 합니다

봉화 형님 께서 와서 다 도와 주셨는데 혼자라도 외롭지 않게 잘 살아가는 모습보고 마음이 편안해 졌다면서 기특하게 보아주는 모습보고

안동점집 도연산당도 마음이 많이 누그러 졌습니다

평범한 삶이 살아가고 싶었던 마음은 누구보다 간절했지만 무속인삶은 그렇게 되는것 같지도 않고 다 포기하고 풀어가는 인생이 너무도

쉽게 잘 풀리기도 하고 참 오묘하지만 포기 않고 남은 인생은 제자로서 제대로 가자 하고 가니 주위 인연들이 많아집니다

길게 보고 오시는 손님들 감사이 생각하면서 할수있는것은 도와주자 하고 풀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