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포항 수양딸내미가 먹으라구 홍삼세트 보내고 손님보고 청송 딸내미 부부와서 손녀랑 장어 먹구 왔당

인연이 오래 되어서 졸업하구 떳떳한 직업인이 되고 하나는 주부되어서 딸까지 낳구 신랑과 행복하게 살아간다

 

자식도 낳아보진 않았지만 마음으로 내새끼들이다 하구 수양자 삼고 그게 벌써 이렇게 세월이 지나간다

그만큼 세월이 흘러서 지내온 세월들이다

도연산당은 혼자인데 외롭지가 않다 늘 주위에 식구들이 있구 신령님이 계시고 다복하게 살아가는 아이들

보니 그래 내 할일은 이거지 하는 생각이 들어간다

일반적인 삶을 살아가고 싶어도 행복한 인생이라는것은 각자의 목표도 다르지만

내가 만족하면 되는것이다 45살의 무녀는 식구가 많지 않구 혼자라도 행복하다

참 외로운길 돌고 돌아 어렵게 왔는데 내인생사 아프다 하구 그게 힘들었다고 생각 했는데

남은것은 신령님과 인연이 된 사람들이 늘 가족처럼 찾아온다

울손녀 웃는모습에 또 기운을 내고 늘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 행복하다

내가 낳지 않았지만 가슴으로 품고 잔소리 하면서 밥 먹이구 키운아이가 엄마가 되구

또 찾아오고 행복한 무녀이다

그것이면 된것이다 무엇을 바라겠나?

인생 안동와서 도연산당은 스스로가 잘 풀리고 다복하게 살아가는 모양새가 열 부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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