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다닐때...

 

한번 운전할때는 왕복 500키로 다닌다 봉화에서 영주까지 고속도로 탈려면 40분 걸리고

식사를 할때는 음식을 가리고 다닌다 이것저것 많이 먹구 싶은데 경비 생각 하면

라면 먹는다 라면도 싸지는 않다 4000원선 아님 대충 끼니는 5000원선이다

먹는것 잘 먹을때는 기도 끝나고 내려와서 이지만 혼자 다니기 때문에

우동이나 백반을 먹는다

근처 기도터 찾을려구 해도 나오지 않구 많이 돌아 다녀서 잘 가지 않는다

한번 찾은곳은 세번이상 잘 가지 않아서 새로운 기도처 찾아서 수행하니

점점 힘들어 지는것도 사실이지만 그냥 저냥 찾아서 다닌다

수행처야 이름모를 옛날 옛적에 빌던터이니 그만큼 알려지지 않는곳이니

점점 현실은 복잡 해지면 찾으면 그만큼 좋은기감을 느껴지고 좋은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더 다니는것도 사실이구...

이렇게 수행한다 잘먹구 잘 살아가는것 같아도 보통의 일상이다

무녀라고 대접받고 한다고 하는데 사실 난 그렇지 않음 몸으로 욱직이고

같이 나누고 하는것 타입이라서 받으면 몸이 근질근질

참 좋은 수행처가 많은것도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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