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상운에 사시는 어머니 이시다 상운에서 우리동네 왔다갔다 하시면서 새해 운세상담 하다가 인연이 되어서

 

2년째 오고 계신다 손주 빌어 달라구 무릎이 나가 셨는데도

 

저렇게 인사밖에 못한다구 하신다

 

기도비 물론 가는 경비 기름비 삼만원 식사 2만원 과일 사는것 3만원 음료수비 하면 사실 하루 내돈으로

 

가구 십만원 할머니께서 주셨지만 그돈은 사실 수고비 많이 남는것도 아니지만 진심으로 빌어주는

 

저어머니의 손주 마음 아닐까 아들 잘 되라구 도연산당 도연만신은 얼굴 영주가서 점빼구 몰골이 딱지 부치고

 

다닌다 테이핑인지 부치라구 해서 저렇게 기도하구 손님보고 손님이 깜짝 깜짝 놀래도 이뻐 질려구 했어요

 

하면 웃는다

 

무엇이든 자식 잘되라구 빌구 우리내 시골 어머니의 모습이다 저런 어머니 밑에서 자란 아들 손주

 

참 내가 무녀이지만 인간적으로 부럽다..사랑이 그득한 마음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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