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 나가다가 버스 기다리는 할머니 모시고 춘양가서 짬뽕 할머니가 내 주셨다
할머니는 짜장면 매일 나가니 차편 기다리면 내가 모시고 다니는 할머니 이시다
고추농사 혼자 지셔서 1000만원 벌었다구 하신다 자식들 자랑 할아버지 몸은
불편하셔도 고추 농사때 고추 따 주시고 할머니혼자서 경운기 타고 운전 하신다고 하다
경운기 고치곳에 가서 사진 담아본다 뷰파인더 사진 담으니 잘 나온다 물론 똑딱이 수준이지만
가을이 지나간다 11월이 시작하구 이렇게 산골일상
똥꼬 발랄 숨이 시키 홍대에서 어떤 여자가 죽으라고 돌로 눌러 놓아서 홍대 부동산 동생이
일주일 데리고 살려서 눌산리 식구이다 니냐 옹 니야옹 하구 부르면 바지위로 올라온다
알러지 땜시 바깥에서 키운다 한달 되었나 그래도 오줌 눌려고 밭에서 가면 땅파고 잘눕고
밥 잘 먹는다 애기라서 사료 불려서 하루 4끼 준다 자는곳은 우리 집 제일 큰 개집주고
애완용 전기장판 틀어서 잠을 잔다
내목소리 잘 알아 들어서 숨아 하구 부르면 집에서 나온다
가방이랑 뷰파인더 주문해 놓구 이제 기록해본다 라이카는 도연만신이 좋와하는 카메라 이다
여름이와 집사진 찍어본다
가을이 지나가고 11월이다 겨울시작하기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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