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는 무작정 차로 운전하구 다니고
등산하구 다니고 머리 비우고
무작정 막 갑니다
몸은 힘들지만 죽어라 다니면서
나는 이렇게 살아가는데
이게 뭔가? 오늘은 문득
석천암 스님 보고 무언가? 땡 맞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녀이지만 신령님을 모시고
혼자라서 힘들다 힘들다
그런데 석천암 스님은 도연이
보다 더 힘들고 차도없이
그 산꼭대기에서 밝은 모습 씩씩한 모습
보고 그래 힘들다 힘들다 이것역시
내 잘못이구나
신점을 보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사람이 먼저 되고 이렇게 살아가는
불보살 모습에 너무도 숙연 해졌다
스스로 깨우치고 그래 감사이 생각하며
살아가자 공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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