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은 기도하면서도 모자란 그릇을 보면 참 아플때도 많구

 

채워도 채워도 늘 불안하고 힘들었던것을 생각 해보았다

 

난 어릴적 유년시절의 기억이 나를 가두고 늘 불안했던 것을 알게 되어서 그것을 편안하게 생각

 

하는것이 참 힘들던 시절이 있었다

 

무녀인생 상담하면서 나와 닮은 사람을 보면 같이 아프고 같이 나누고 하면 다 되는줄 알던 시절

 

도 있었구 도시에서 불리던 시절 이게 아니다 싶어서 다 정리하구 순간 다 죽을것 같아서 다 놓구

 

낙향하듯이 온곳이 이산골 봉화에 내려왔다

 

무속인이라면 일월산이 태백산 경상도 줄기인 제자라면 알것이다

 

제자들의 기도성지 이듯이 봉화에서 일월산 황씨할머니께 빌어서 장군당 장군님 원력으로

 

땅을 구하게 되구 급하게 낙향하듯이 내려오고 그후 5년이 지났다

 

하지만 처음 힘들었던것도 죽지 못해서 내려 왔으니 견디자 견디자

 

어느듯 5년 생활이 지금인 익숙한 삶처럼 산골무녀 산골 아낙으로 살아간다

 

그래 이제는 하나씩 내삶에 감사하고 아팠던것도 부모에게 사랑 받지 못해서 방치하듯

 

자라던 아이는 40대의 아줌마가 되어서 산골에서 살아간다

 

큰것을 벌지는 못해도 익숙한 삶 신령님 모시고 무녀인생

 

한사람의 아내로 살아간다 이게 일생이고 삶이다

 

내려온후 평범한삶을 이루면 되었다 그게 최고이지 하구

 

절망속에서 희망으로 살아가고 힘든것도 아팠던것도 익숙한 삶대로 풀어간다

 

부모에게 받지 못했던것을 나이 들어 하나씩 배우지 못한것을 스스로 터득하면서 하나씩 배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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